대한항공, 유니폼 재활용한 의약품 파우치 기부 입력2023.08.22 18:29 수정2023.08.23 00:14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대한항공이 운항·객실 승무원이 반납한 유니폼으로 의약품 파우치(주머니·사진)를 만들어 기부했다고 22일 발표했다.기부 물품을 전달한 곳은 서울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천 용유초교다. 대한항공은 사용 후 반납된 유니폼은 통상 폐기했지만, 이를 재활용해 의약품 파우치 500개로 재탄생시켰다. 파우치에는 임직원의 기부로 마련한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여섯 종류의 구급 의약품(약 500만원어치)이 들어있다.강미선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빚 갚는 아시아나…7000억 상환 ▶마켓인사이트 8월 22일 오후 4시 아시아나항공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빌린 7000억원 규모의 단기 차입금을 갚았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말 산업은행에 5020억원, 수출입은행에 ... 2 "美 공항 조심하세요"…아찔한 충돌 위험 부쩍 늘어난 이유 미국 공항 주변에서 비행기 충돌 사고 위험성이 10년새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활주로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가 충돌 직전까지 가는 근접비행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항... 3 어려운 이웃 위해…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 업사이클링 대한항공이 운항·객실승무원이 반납한 헌 유니폼을 활용해 의약품 주머니(파우치)를 만들어 서울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천 용유초등학교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상 사용 후 반납한 유니폼은 폐기한다. 하지만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