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흐리고 비…낮 최고기온 35도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음력 7월7일)이자 화요일인 22일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튿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 서해5도가 50∼120㎜, 서울·경기 남부,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 30∼80㎜다.

경기 북부와 제주도 산지에는 150㎜ 이상, 서울·경기 남부, 강원 중·북부 내륙, 충남 서해안, 전라 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중산간에는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경상 내륙에도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7도, 인천 27.2도, 수원 26.8도, 춘천 24.8도, 강릉 25.1도, 청주 26.6도, 대전 24.5도, 전주 26.3도, 광주 26.6도, 제주 27.7도, 대구 24.9도, 부산 27.0도, 울산 24.5도, 창원 25.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1.0∼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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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