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조직공학 및 기능성 재료 연구실
면역세포치료제에 사용하는 세포 중 많이 활용되는 ‘자연살해(Natural Killer cell)’ 세포는 암세포의 발생, 증식, 전이, 재발을 억제하는 선천 면역세포다. 항원 없이도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혈액암에 대해 높은 효과를 보이는 장점에도 고형암 치료에는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한계가 있다.
연구진이 개발한 NK세포는 고형암에도 높은 효과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 실험을 통해 표면 개질된 NK세포는 종양 성장 억제 효과가 일반 면역세포 대비 64% 높았고, 항암약물 대비 22% 향상된 효과가 나타났다. 표면 개질된 NK세포가 일반 NK세포보다 암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의 예비 창업패키지를 수주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