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항균제검사기 dRAST 동아대병원서 사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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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신속 치료용 의료기기
퀀타매트릭스는 동아대병원에서 패혈증 치료를 위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도입하고 환자 적용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dRAST는 최적의 항균제를 확인하고 처방해 패혈증의 신속한 치료를 돕는 의료기기다. 궁극적으로 패혈증 환자를 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패혈증은 병원 내 직접 사망원인 1위인 중증 질병이다. 시간당 생존율이 약 9%씩 감소하고 30일내 사망률이 약 30%에 달한다. 동아대병원은 40여 개 진료과와 1000여 개의 병상을 갖춘 부산의 대학병원이다.
퀀타매트릭스에 따르면 dRAST는 국내 상용화된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 중 가장 빠르게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분리배양 과정 없이 혈액배양 양성 샘플을 검체로 사용해 기존 60시간 이상이 걸리던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간을 30~50시간 줄였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항균제를 적시에 찾고 광범위한 항균제 처방을 줄일 수 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동아대병원 도입을 계기로 대리점과 협업해 영남권 추가 확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 대리점들과 충청 전라 경북 등 지방 대도시 위주로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 45개 상급종합병원은 물론, 해외에서도 발 빠르게 dRAST를 적용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dRAST는 최적의 항균제를 확인하고 처방해 패혈증의 신속한 치료를 돕는 의료기기다. 궁극적으로 패혈증 환자를 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패혈증은 병원 내 직접 사망원인 1위인 중증 질병이다. 시간당 생존율이 약 9%씩 감소하고 30일내 사망률이 약 30%에 달한다. 동아대병원은 40여 개 진료과와 1000여 개의 병상을 갖춘 부산의 대학병원이다.
퀀타매트릭스에 따르면 dRAST는 국내 상용화된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 중 가장 빠르게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분리배양 과정 없이 혈액배양 양성 샘플을 검체로 사용해 기존 60시간 이상이 걸리던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간을 30~50시간 줄였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항균제를 적시에 찾고 광범위한 항균제 처방을 줄일 수 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동아대병원 도입을 계기로 대리점과 협업해 영남권 추가 확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 대리점들과 충청 전라 경북 등 지방 대도시 위주로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 45개 상급종합병원은 물론, 해외에서도 발 빠르게 dRAST를 적용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