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견본주택을 다음달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도 있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되며, 전적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도 조성된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는 티하우스에서 잔디밭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파티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으며,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세대당 1.2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하면서도 평균 분양가는 3.3㎡당 3,963만원이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2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정부가 주거와 교통, 산업 전반에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도시’를 신규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지방자치단체에 국비 최대 200억원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지방정부 대상 ‘2027년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를 가정·건물, 수송, 발전 등 생활·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생산·이송·저장·활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00억원을 기준으로 국비 200억원과 지방비 200억원을 매칭한다. 사업 여건에 따라 조정은 가능하다. 준공 때까지 전문기관 컨설팅과 안전관리도 함께 지원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소도시 조성사업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이 공개된다. 생산·공급 부문은 하루 1t 이상 수소 생산 또는 공급을 필수 요건으로 제시했다. 청정수소 생산이나 기존 수소 인프라 연계는 선택 사항이다. 이송·저장 부문에서는 수소 배관망 구축을 선택 항목으로 두고 관련 사업비 비중을 50% 이상으로 설정했다. 활용 부문은 충전소 또는 수소 연료전지 구축을 의무화했다. 통합안전운영센터 구축도 필수 요건이다. 안전 관련 비용은 전체 사업비의 10% 이내로 관리한다.수소도시 사업은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대상 지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울산과 안산, 전주·완주를 시작으로 2023년 이후 평택과 남양주, 당진 등으로 확산됐다. 현재 전국 1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설명회 이후에는 수소 공급과 안전 분야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수소도시융합포럼이 이어진다. 지능형 발전소 운영시스템 기술 도입 방안
"보유세라는 채찍만으로 매도를 유도하긴 어려울 것이다. 오히려 매물 잠김과 임대료 상승이라는 부작용을 키울 수 있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는 최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집값 잡을 다음 수단'이 무엇일 것 같나'라는 질문에 "남은 카드는 보유세 밖에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김 대표는 "현재 정부가 사용할 수 있는 규제 수단은 사실상 세제 밖에 남지 않았다"며 "부동산 규제를 금융, 지역, 세제로 나눠서 보면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이미 사용했고, 세제 중에서도 다주택자 중과 유예는 종료하기로 했기 때문에 결국 남은 카드는 보유세"라고 말했다.이어 "보유세가 강화되면 집주인들은 예금이나 주식을 처분해 세금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만약 이걸로도 부족하다면 월세를 올리는 방법 등으로 세금을 내려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보유세라는 '채찍'과 함께 다주택자들이 집을 정리하고 나갈 수 있는 '출구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예컨대 KB부동산 시세보다 일정 비율 낮게 매도할 경우 양도세를 기본세율 45%에서 35% 혹은 25%로 낮춰주면 '부자감세'라는 얘기가 나올 수 있겠지만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팔 충분한 유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집을 팔아 생긴 차익을 개인이 바로 가져가는 것이 아닌 연금 등 향후 소득으로 전환하는 조건을 붙이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세 차익을 매달 나눠서 주면 다시 모아 집을 사지는 않을 것 아니냐. 소비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이라
서울시는 지난 6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노후 주거지인 도봉구 쌍문동 일대가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용적률 299.83%로 공동주택 1919가구(임대주택 32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쌍문2구역은 과거 2017년 열악한 사업성으로 인해 정비구역이 해제됐던 곳이다. 신통기획을 통해 해제 당시 용적률 240%를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했다. 또 사업성 보정계수(2.0배)를 적용해 용적률 300%로 상향했다. 최고 층수도 과거 18층에서 39층으로 상향해 사업성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쌍문2구역은 100번째 신속통합기획안 확정 구역이다. 이번 계획은 기존 가로망 체계를 기준으로 통경축과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정비사업 실현 후에도 인근 지역과 생활권이 단절되지 않도록 했다. 단지 내 보행 동선을 추가 계획해 주변 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된다.시는 구역 내 존치시설이자 서울미래유산인 ‘함석헌기념관’과 연계한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주거단지를 만들 계획이다.초·중·고교 교육자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마련한다. 구역 내 공공보행통로와 노해로변 보행로를 확보해 통학 안전성을 높였다. 구역 내 존치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용주차장의 주차면을 확충했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쌍문동 일대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