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판타지 로맨스 '이 연애는 불가항력', 2.9%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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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와 로운의 유쾌한 판타지 로맨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시청률은 2.9%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전생으로 얽힌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홍조는 온주시청에 공무원으로 발령받지만, 악연인 팀장에게 밉보여 팀원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폐허가 된 온주산 신당을 철거해달라는 민원을 맡게 된 이홍조는 밤에 홀로 신당을 찾아갔다가 신당의 소유권을 쥐고 있는 장신유를 우연히 맞닥뜨린다.
국내 최고의 로펌에서 에이스 변호사로 활약하는 장신유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고통스러운 저주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홍주가 그 저주를 풀어줄 열쇠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전생과 주술, 저주 등 판타지 소재를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여자 주인공 이홍주의 씩씩하고 발랄한 매력과 재치 있는 연출이 웃음을 자아낸다.
다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캔디' 이홍주 그리고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깊은 상처를 안고 있는 장신유는 다소 뻔한 설정같다는 지적도 있다.
/연합뉴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시청률은 2.9%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전생으로 얽힌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홍조는 온주시청에 공무원으로 발령받지만, 악연인 팀장에게 밉보여 팀원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폐허가 된 온주산 신당을 철거해달라는 민원을 맡게 된 이홍조는 밤에 홀로 신당을 찾아갔다가 신당의 소유권을 쥐고 있는 장신유를 우연히 맞닥뜨린다.
국내 최고의 로펌에서 에이스 변호사로 활약하는 장신유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고통스러운 저주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홍주가 그 저주를 풀어줄 열쇠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전생과 주술, 저주 등 판타지 소재를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여자 주인공 이홍주의 씩씩하고 발랄한 매력과 재치 있는 연출이 웃음을 자아낸다.
다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캔디' 이홍주 그리고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깊은 상처를 안고 있는 장신유는 다소 뻔한 설정같다는 지적도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