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발밑의 세계사
페르시아 전쟁부터 프랑스 혁명, 그리고 현대 신냉전 국면까지. 역사를 움직인 결정적인 순간들을 지리학의 관점에서 해석한다. 산맥과 바다,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 지리·환경적 조건을 아우르는 ‘다중스케일 접근’으로 해당 사건들이 발생한 배경을 설명한다. (위즈덤하우스, 432쪽, 2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