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상자 수거함·접이식 개인컵…캠퍼스 쓰레기감량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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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학 내 자발적인 폐기물 감량 문화 조성을 위해 연 '제로캠퍼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1차 선정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6∼7월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42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환경 등 관련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우수 제안을 한 16팀이 뽑혔다.
개인 컵을 오래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개인 컵 꾸미기' 이벤트, 교내 제로웨이스트샵 설립과 세척 공간 마련, 택배 상자 재사용을 유도하는 수거함, 휴대성을 높인 접이식 텀블러, 폐현수막을 활용한 수공예품 키트 등이 제시됐다.
시는 16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학 내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구체화 등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후 11∼12월 중 전문가가 참여하는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팀에는 서울시장상을 수여하며 우수 아이디어는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홍보 등에도 활용한다.
/연합뉴스
6∼7월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42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환경 등 관련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우수 제안을 한 16팀이 뽑혔다.
개인 컵을 오래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개인 컵 꾸미기' 이벤트, 교내 제로웨이스트샵 설립과 세척 공간 마련, 택배 상자 재사용을 유도하는 수거함, 휴대성을 높인 접이식 텀블러, 폐현수막을 활용한 수공예품 키트 등이 제시됐다.
시는 16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학 내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구체화 등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후 11∼12월 중 전문가가 참여하는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팀에는 서울시장상을 수여하며 우수 아이디어는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홍보 등에도 활용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