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움산업 헥사드론, 독일 상공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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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중인 하이리움산업 수소연료드론. 하이리움산업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01.34323734.1.jpg)
하이리움산업은 이날 독일 에센시에서 열린 제22회 독일 에너지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자사의 수소연료 드론을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시연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시연한 모델은 헥사드론(HEXA Drone)이다. 날개 6개, 길이 1.6m, 무게 20㎏, 12ℓ 기체수소연료탱크를 사용한다. 시연 장소 제한상 2시간 체공한다. 실제로는 5시간 비행도 가능하다. 하이리움은 독일과 유럽지역 드론 관련 업체를 초청해 앞으로 유럽 진출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김서영 하이리움산업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토마스 쿠펜 에센시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수소연료 드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리움산업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01.34323733.1.jpg)
하이리움산업은 오는 11월에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관계자들, 내년에는 프랑스 IASE SUPERO사와 함께 10시간 비행 드론을 개발,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남미 브라질까지 세계 최초 대서양 횡단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