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은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의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한 '선물하기 2.0'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SSG닷컴
SSG닷컴은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의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한 '선물하기 2.0'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SSG닷컴
신세계그룹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이 추석을 앞두고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개편해 추석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섰다. 상품 추천 기능을 강화하고 여러명에게 선물하기 기능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SSG닷컴은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의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한 '선물하기 2.0'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SSG닷컴은 이번 개편을 통해 추천 서비스를 강화했다. 뷰티, 럭셔리 선물, 유·아동, 모바일 기프트 등 원하는 카테고리를 고르면 관련 상품을 추천하고 테마별 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남자·여자친구, 부모님 등 대상과 어울리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추천해주는 ‘선물찾기’ 메뉴도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다.

한꺼번에 여러 명에게 선물하는 기능도 더 편리하게 옵션을 고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브랜드별 인기 선물을 모아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브랜드별 인기 선물을 모아 선보이고 카테고리별 인기 브랜드를 상위 50위까지 소개한다.

이달 10일 출시한 SSG상품권 간편 구매 코너도 만들었다.

SSG닷컴 관계자는 "소중한 이에게 프리미엄 선물을 보내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