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한국서 열리는 쿠사마 야요이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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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태박물관, 9월 1일 공식 개막…내년 2월까지
본태박물관은 현대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기획전시 'Seeking the Soul'을 내달 1일부터 6개월간 연다.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는 '호박', '무한 거울의 방' 등의 작품으로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여성 아티스트다.
물방울무늬가 무한히 반복되는 패턴은 쿠사마 야요이의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대표하는 트레이드 마크로, 최근 루이비통과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본인의 시그니처인 '반복 패턴'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1929년생임에도 멈추지 않고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미술관, 박물관에서 그녀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
쿠사마 야요이 재단과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시점에서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기획전시다.
2014년 서울, 대구, 제주 순회 전시 이후 9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된다.
'Seeking the Soul'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는 설치미술과 판화 총 45점의 작품을 통해 쿠사마 야요이의 예술적 진화를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9년 만에 한국에서 진행하는 전시인 만큼 2020년 이후 제작된 설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본태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호박(Pumpkin, 2013)과 비슷한 크기의 모자이크 타일 호박 작품을 전 세계 최초로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그녀의 작품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유니크한 형태와 아름다움으로써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사마 야요이 기획전시 'Seeking the Soul'은 별도 개막행사 없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프리오픈 기간을 거쳐 9월 1일 공식 개막한다.
전시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다.
/연합뉴스
본태박물관은 현대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기획전시 'Seeking the Soul'을 내달 1일부터 6개월간 연다.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는 '호박', '무한 거울의 방' 등의 작품으로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여성 아티스트다.
물방울무늬가 무한히 반복되는 패턴은 쿠사마 야요이의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대표하는 트레이드 마크로, 최근 루이비통과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본인의 시그니처인 '반복 패턴'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1929년생임에도 멈추지 않고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미술관, 박물관에서 그녀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
쿠사마 야요이 재단과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시점에서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기획전시다.
2014년 서울, 대구, 제주 순회 전시 이후 9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된다.
'Seeking the Soul'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는 설치미술과 판화 총 45점의 작품을 통해 쿠사마 야요이의 예술적 진화를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9년 만에 한국에서 진행하는 전시인 만큼 2020년 이후 제작된 설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본태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호박(Pumpkin, 2013)과 비슷한 크기의 모자이크 타일 호박 작품을 전 세계 최초로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그녀의 작품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유니크한 형태와 아름다움으로써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사마 야요이 기획전시 'Seeking the Soul'은 별도 개막행사 없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프리오픈 기간을 거쳐 9월 1일 공식 개막한다.
전시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