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서 50대 현직 경찰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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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6시20분쯤 여수시 우두리 인근 해상에서 현직 경찰관 A씨가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여수해경이 A씨를 구조했을 땐 이미 숨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평소 성실한 근무 태도를 지닌 모범적인 경찰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인근에 신발, 휴대전화 등이 놓여져 있었다는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7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6시20분쯤 여수시 우두리 인근 해상에서 현직 경찰관 A씨가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여수해경이 A씨를 구조했을 땐 이미 숨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평소 성실한 근무 태도를 지닌 모범적인 경찰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인근에 신발, 휴대전화 등이 놓여져 있었다는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