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세트 물량 50% 늘리고 1+1 행사... □ ‘헬시 플레저’와 ‘고급 식재료 선호’ 더해져 올리브오일 10% 이상 신장
-특별한 명절 선물로도 각광, 올 설 세트 매출 작년 추석보다 59% 늘어
□ 추석세트‘저온 추출’ 프리미엄부터 ‘3만원 이하’ 가성비까지 라인업 확장
통조림 중심의 가공식품 명절 선물세트가 헬시플레져와 고급화 트렌드에 힘입어 고객 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요리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올리브오일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마트는 이번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기획하면서 명절에 선물로 주고받기 좋은 프리미엄 유지류 올리브오일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 추석 대비 50% 늘렸다고 밝혔다. 운영 품목도 작년 추석 11개 품목에서 올해 16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올리브 품종과 폴리페놀 함량, 브랜드별 특성을 고려해 상품을 엄선했다.
대표 상품으로 ‘알마자라스 링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세트(250mlX2입,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68,600원)’는 스페인 안달루이사 지방의 프리미엄급 품종 호지블랑카를 갓 수확해 27도 저온에서 추출한 상품이다. 스페인에서 공인한 전통 방식으로 제조해 D.O.P 인증도 받았으며, 산뜻하고 균형 잡힌 밸런스로 모든 요리에 사용하기 좋아 스페인에서 주관하는 유럽산 올리브오일 대회에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아칸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세트(500mlX2입,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89,600원)’는 피쿠알 품종의 올리브를 냉압착, 냉추출해 543mg/kg의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자랑한다.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에 풍부하게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칸토 올리브오일’은 폴리페놀 특유의 톡 쏘는 매운맛과 고급스러운 풀 향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상품이다.
프리미엄 상품뿐만 아니라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3만 원 이하 가성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파르키오니 오일세트(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500mlX2입)’와 ‘모니니 오일세트(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500ml, 포도씨오일 500ml)’는 각 29,800원으로 5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고, ‘브로슈낭 올리브오일 세트 2호 (250mlX2입)’는 39,800원으로 1개 구매 시 추가로 1개를 더 증정한다.
이처럼 이마트가 적극적으로 올리브오일 선물세트를 확대하는 이유는 한 끼 식사도 건강하게 섭취하려는 ‘헬시플레져’ 트렌드와 더불어 집에서도 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근사한 식사를 즐기는 ‘홈 미식가’가 늘면서 고급 올리브오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2년 농림축산식품 수출입 동향 및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20년 2만 3417톤이었던 올리브유 수입 물량이 2021년에는 2만 7192톤, 2022년에는 3만 5648톤으로 대폭 늘었다. 수입 금액은 2020년 8,568만 불에서 2022년 1억 6457만 불로 약 2배 증가했다.
이마트에서도 올리브오일 매출 신장률이 21년 대비 22년도에 11%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도 11%대를 유지하고 있다. 고객이 한 번에 구매할 때 지불하는 금액인 객단가도 22년과 23년 1~7월에 전년 동기간 대비 각 19%가량 높아져 프리미엄 올리브유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명절 선물 역시 올해 설에는 작년 추석 대비 올리브유 선물세트 매출이 59% 늘었는데, 기후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지류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준비한 1+1 선물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도 작년에 인기 많았던 가성비 세트 물량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2가지 품종을 각각 사용한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혼합 구성한 차별화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트 문지명 가공식품 바이어는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특히, 올리브오일은 고급 미식 재료를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어 고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프리미엄부터 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하게 라인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7일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등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로, 신한금융은 23년 11월 환경부 및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임직원들이 참여한 ‘자원순환 Day’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약 150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여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저감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실천 노력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 등의 기부활동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는 지난해 그룹이 추진한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돌이켜보고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 의지를 더욱 새롭게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 및 임직원, 사회복지사, 경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한금융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경찰청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범죄 피해자를 지원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담당 사회복지사와 경찰관 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지난해 총 97,894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한 신한금융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이 진행됐다.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은 그룹 임직원들의 3년간의 누적 봉사 시간과 횟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한금융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 새롭게 선정된 199명(실버 42명, 브론즈 157명)에게 상패를 수여했으며, 특히 실버등급에게는 부상으로 지정 단체 기부권(3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3부에서는 이날의 본행사인 ‘아름다운 동행 실천 선포식’이 진행됐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대표 2명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의 나눔과 동행을 약속하는 선언문에 함께 서명하며 신한금융의 철학과 의지를 되새겼다. 진옥동 회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은 다양한 이웃
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확립 : ‘임직원 윤리의식’의 강화 통해 내부통제를 핵심 경쟁력化②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 : ‘고객 관점’에서의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 도모③ 금융을 통한 사회적 이슈 해결에 앞장 : ‘저탄소 경제 전환’, ‘저출산 문제 해법 모색’ 및 ‘청년세대 지원’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 지속■ 2025년 경영 슬로건 ① Humanitas : 금융인으로서 지켜야 할 개인의 실천 의무 →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의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둘 것② Communitas : 동료와 조직, 고객을 위한 공동체 유지 의무 → 공감대를 바탕으로 각자의 Humanitas가 원활하게 발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