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48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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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바이오메드가 4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표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39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22.73%) 하락한 306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25일 4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확보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190억원, 채무상환자금으로 290억원을 쓸 계획이다.
이로 인해 보통주 1800만주가 발행되며 미코바이오메드의 발행주식총수는 약 2배로 늘어난다.
통상적으로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증시에서는 악재로 여겨진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8일 오전 9시39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22.73%) 하락한 306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25일 4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확보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190억원, 채무상환자금으로 290억원을 쓸 계획이다.
이로 인해 보통주 1800만주가 발행되며 미코바이오메드의 발행주식총수는 약 2배로 늘어난다.
통상적으로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증시에서는 악재로 여겨진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