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 중 아카데미 세션. 사진 제공=휴젤
지난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 중 아카데미 세션. 사진 제공=휴젤
휴젤은 부산에서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성형 관련 최신 시술 기법 및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지역별 학술 행사다. 지난 3월 대전에서 올해 첫 포커스 그룹 세미나가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 행사인 이번 부산 세미나에는 의료 전문가(HCPs)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40~50 세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미용 시술을 소개하고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피부 주입감 체험(Hands-on) 세션을 통해 40~50대 남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뷰티 페르소나(Beauty persona)에 맞춘 여러 강연이 마련됐다. 연자들은 보툴리눔톡신 히알루론산(HA), 필러, 리프팅 등 각 시술을 활용해 4050세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아카데미 세션에서는 정윤희 웰의원 원장의 ‘탈모 치료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활용법’, 안태환 프레쉬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원장의 ‘코 성형 전문가가 선택하는 HA 필러’,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최우식 라마르의원 원장의 ‘해부학적 접근을 통한 4050세대 실리프팅 노하우’, 박현준 메이린의원 청담 원장의 ‘HA 스킨부스터를 이용한 피부 리쥬비네이션’ 등의 강연도 이어졌다.

주입감 체험 세션에서는 박현준 메이린의원 청담 원장 및 최우식 라마르의원 원장이 각각 휴젤의 HA 스킨부스터 ‘바이리즌’과 흡수성 봉합사 ‘블루로즈’를 활용한 시술 노하우 및 임상 사례를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직접 피부 모형 등에 제품을 주입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휴젤 관계자는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휴젤의 대표적인 학술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마지막으로 진행될 서울 행사에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학술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