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 배터리 시장 본격 가시화에 상승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일로보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39% 오른 2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의 장비 발주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 업체들이 2027년까지 짓기로 한 글로벌 공장 규모는 연산 1109.3GWh(기가와트시)다. 현재 가동 중인 공장을 제외하고 2027년까지 추가로 짓는 공장 규모만 757.3GWh에 이른다. 1GWh당 설비투자가 평균 1300억원 들어간다고 봤을때 설비투자 총액은 98조4490억원으로 100조원에 육박한다. 설비투자 중에서 30~40% 이상이 장비 구매에 들어간다.
지난 4월 SK온과 현대차는 美 25GWh 규모 합작법인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SK와 스마트팩토리 수요사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일로보틱스가 관심을 받았다.
유일로보틱스는 직교 로봇, 협동 로봇, 다관절 로봇을 비롯해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등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전체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국내 배터리 3사의 장비 발주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 업체들이 2027년까지 짓기로 한 글로벌 공장 규모는 연산 1109.3GWh(기가와트시)다. 현재 가동 중인 공장을 제외하고 2027년까지 추가로 짓는 공장 규모만 757.3GWh에 이른다. 1GWh당 설비투자가 평균 1300억원 들어간다고 봤을때 설비투자 총액은 98조4490억원으로 100조원에 육박한다. 설비투자 중에서 30~40% 이상이 장비 구매에 들어간다.
지난 4월 SK온과 현대차는 美 25GWh 규모 합작법인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SK와 스마트팩토리 수요사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일로보틱스가 관심을 받았다.
유일로보틱스는 직교 로봇, 협동 로봇, 다관절 로봇을 비롯해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등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전체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