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유레카 특징주] 호텔신라, 52주 신고가 경신…하반기 예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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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호텔신라가 9만원 대를 탈환했다. 지난 8월 17일 이후부터 8만원대를 유지한 호텔신라는 28일 9만원 대까지 올랐다. 호텔신라는 오전 9시 8분 9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호텔신라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올랐다. 호텔신라의 2분기 매출액은 8669억원, 영업이익은 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하락하고 56%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보다 약 28% 상회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7월 31일 "중국의 리오프닝 이후 판매자 중심의 시장 구조 개편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고 그 수준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따이공(중국 보따리상) 매출은 아직 요원한 상황이고 매출 턴어라운드 시점을 기존 3분기에서 4분기로 예상하여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10.5만원으로 하향했다. 그럼에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한 한경유레카는 호텔신라에 대해 8월 1일부터 매수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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