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을 만나는 여행'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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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은 9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이우환공간에서 특별강연 '공간 오디세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세 차례 열리는 이번 강연의 주제는 '이우환을 만나는 여행'이다.
세계적으로 이우환 작품이 단독 전시된 곳은 일본 나오시마 섬,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공간에 이어 지난해 프랑스 아를에 문을 연 이우환미술관 등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들 3곳의 전시관을 여행하듯 돌아보고 자연과 사물이 조응해 공간 자체가 울림을 주는 하나의 작품인 이우환의 예술철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첫 강연은 이우환과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나오시마 섬의 이우환미술관에 대해 서경대학교 양진석 교수가 강의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미술전시해설가 이남일 씨가 강사로 나서 반고흐, 피카소 등 예술가가 사랑했던 도시이자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떠오른 프랑스 아를과 최근 개관한 아를 이우환미술관을 예술 여행하듯 살펴본다.
9월 22일 마지막 강연은 국제갤러리 윤혜정 이사가 '이우환부터 칼더까지, 보이지 않은 세계'를 주제로 현대미술 흐름 속에서 이우환과 특정 작가들을 살펴보며 그들의 예술적 특징과 세계관에 대해 풀어본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립미술관 누리집(art.busan.go.kr)을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세 차례 열리는 이번 강연의 주제는 '이우환을 만나는 여행'이다.
세계적으로 이우환 작품이 단독 전시된 곳은 일본 나오시마 섬,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공간에 이어 지난해 프랑스 아를에 문을 연 이우환미술관 등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들 3곳의 전시관을 여행하듯 돌아보고 자연과 사물이 조응해 공간 자체가 울림을 주는 하나의 작품인 이우환의 예술철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첫 강연은 이우환과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나오시마 섬의 이우환미술관에 대해 서경대학교 양진석 교수가 강의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미술전시해설가 이남일 씨가 강사로 나서 반고흐, 피카소 등 예술가가 사랑했던 도시이자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떠오른 프랑스 아를과 최근 개관한 아를 이우환미술관을 예술 여행하듯 살펴본다.
9월 22일 마지막 강연은 국제갤러리 윤혜정 이사가 '이우환부터 칼더까지, 보이지 않은 세계'를 주제로 현대미술 흐름 속에서 이우환과 특정 작가들을 살펴보며 그들의 예술적 특징과 세계관에 대해 풀어본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립미술관 누리집(art.busan.go.kr)을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