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길거리 예술가, 세계 미술계 발칵 뒤집은 ‘디멘셔널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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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2023 하이라이트-더스펙타클그룹
'디멘셔널 페인팅'으로 유명한 애덤 니트
“예술가는 문제를 만드는 사람..장르 제한 없다"
인간의 본질을 담는 초상화로 Kiaf 찾아
'디멘셔널 페인팅'으로 유명한 애덤 니트
“예술가는 문제를 만드는 사람..장르 제한 없다"
인간의 본질을 담는 초상화로 Kiaf 찾아

이후 그는 입체파와 야수파, 초현실주의의 요소들을 결합해 ‘디멘셔널 페인팅’이라는 독자적 영역을 구축했다. 그의 작품 안에선 전경과 배경이 뒤바뀌고, 수 많은 에너지가 교차하기도 한다. KIAF2023에서 그는 대표 작품들인 ‘초상화’와 혼합재료를 쓴 최신작들을 들고 한국을 찾는다.


제 작품의 핵심 동력은 창의성과 실험에 대한 믿음이며, 항상 예술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애덤 니트는 새로 그리는 모든 그림이 도전이라고 했다. 그 도전 안에는 전투가 있고, 그 전투에서 때론 이기고 가끔 진다고도 했다.
“예술가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거기서 오는 성취와 실수에서 배우는 것 같습니다. 가끔 스스로 떠올린 초기의 구상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될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걸 검증하는 유일한 방법은 시도하는 것이죠. 요즘은 증강현실 작업을 더 많이 하고 싶어요. 사람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작업을 하는 것이 앞으로 잠재력이 클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김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