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수산물 방사능검사 참관제를 시행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홈페이지 공고와 시민단체 추천을 통해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들은 경매 전 수산물의 간이 방사능 검사에 참여한다. 시는 다음달 세 개 수협에서 참관제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