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 회장이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층 로비에서 신동민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최현만 미래에셋 회장이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층 로비에서 신동민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은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층 로비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발달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를 기획했다.

미디어아트를 포함해 33점의 작품이 닷새간 미래에셋센터원 로비에 전시된다. 임직원의 기부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의 매칭 기부도 이뤄질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선한 영향력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