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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간부들 지역축제 포토존 운영 대민 지원 논란 일자 없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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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 "상생 의미로 요청…지원 없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기로"
    군 간부들 지역축제 포토존 운영 대민 지원 논란 일자 없던 일로
    지역축제를 앞두고 지자체가 인근 군부대에 대민 지원 요청을 한 일을 두고 대민 지원과 동떨어진 일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해당 지자체가 대민 지원 요청을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

    30일 강원 인제군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열리는 마의태자 문화제와 관련해 인근 부대에 요청한 대민 지원을 철회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군부대와 상생하자는 의미에서 요청한 일이었는데 불편해하는 분들이 있어서 내부 논의와 군부대 협의 끝에 대민 지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제군 상남면은 마의태자 문화제와 관련해 군부대에 인원 지원 협조를 요청했고, 해당 부대에서는 간부 50명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구체적인 지원 업무는 마의태자 행렬 시 선두·후미 안전관리, 개회식 무대 주변 정렬, 움직이는 포토존 등 세 가지였다.

    이 중 '움직이는 포토존' 업무가 문제가 됐다.

    간부들이 10명씩 신라 의상을 입고 교대로 1시간당 20분씩 행사장 주변을 돌아다니며 포토존을 운영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해당 부대 간부는 전날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 제보를 통해 "개인적으로 지자체 예산으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 개인의 초상권과 인권이 무시되는 처사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인제군은 논의 끝에 포토존은 물론 안전관리, 무대주변 정렬 등 축제를 군부대 지원없이 마을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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