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구글클라우드가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력 사실을 공식 발표하자, 유엔젤의 주가가 상승세다.

구글 클라우드가 엔비디아와 손을 잡고 고객을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생성형 AI를 위한 대규모 모델을 구축하고 배포해 데이터 사이언스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구글과 엔비디아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와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엔젤의 AI서비스는 구글과 아마존의 AI솔루션과 연동된다.

특히 AI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동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어, 이동통신망과 연동해 이용자와 AI간의 일대 일 혹은 일대 다수 통화 호처리가 가능하다.

지난 2월 구글AI의 ‘바드’ 공식발표에 유엔젤은 수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사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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