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녹화 명품숲, 국민이 선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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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15일까지 ‘국토녹화 100대 명품 숲’ 선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심사 대상지는 실태조사로 발굴된 914개소 대상지 중 현장 심사를 통과한 134개소다.
이 중 1차 선정위원회가 산림의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으로 선정한 10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국토녹화 100대 명품 숲 심사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국민소통에서 국토녹화 100대 명품 숲 국민심사에 5개소를 추천하면 된다.
국민심사에서 추천된 숲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 시에 반영한다.
산림청은 기존 국유림 명품 숲 50개소와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는 50개소를 더해 최종 100개의 명품 숲을 다음 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토녹화 100대 명품 숲은 50년간 가꾼 우리의 숲에 숨겨진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를 발굴하는 계기”라며, “산림경영의 우수 모델로 홍보하고 많은 국민이 찾아갈 수 있도록 해 지역 산림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국민심사 대상지는 실태조사로 발굴된 914개소 대상지 중 현장 심사를 통과한 134개소다.
이 중 1차 선정위원회가 산림의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으로 선정한 10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국토녹화 100대 명품 숲 심사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국민소통에서 국토녹화 100대 명품 숲 국민심사에 5개소를 추천하면 된다.
국민심사에서 추천된 숲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 시에 반영한다.
산림청은 기존 국유림 명품 숲 50개소와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는 50개소를 더해 최종 100개의 명품 숲을 다음 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토녹화 100대 명품 숲은 50년간 가꾼 우리의 숲에 숨겨진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를 발굴하는 계기”라며, “산림경영의 우수 모델로 홍보하고 많은 국민이 찾아갈 수 있도록 해 지역 산림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