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기대 '다담 학습관' 개관…최첨단 공학실습·미래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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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2차전지 등 연구
충남 천안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최첨단 공학실습과 연구시설이 들어섰다. 한기대(총장 유길상·사진)는 미래 신기술 분야 공학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의 ‘다담미래학습관’ 개관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다담미래학습관은 4층 규모로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미래형 모빌리티, 지능형 로봇, 2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분야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과 실험 실습이 가능한 최첨단 공학 시설 및 장비를 갖췄다. 1층은 자율주행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자율주행차 제어, 자율주행차 교과과정 운영이 가능한 미래 자동차 이론 강의 및 실습장이 들어섰다. 가상공장 시뮬레이션 실습, 가상 물리시스템(CPS)을 이용한 공정 최적화, 공정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교육이 가능하다. 디지털 트윈 기반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도 갖췄다.
2층은 로봇 시스템 통합, 로봇 시뮬레이터 개발, 협동 로봇 제어 관련 수업을 할 수 있는 유연생산시스템(FMS)을 비롯해 산업용 사물인터넷 센서, 영상처리, 시뮬레이션 제조시스템 분석 장비를 구축했다. 3층은 증강·가상현실 기술을 실습 및 체험하고,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4층은 AI 기획부터 모델링과 테스트까지 가능한 실습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취임한 유길상 총장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법을 통해 학생, 직업훈련 강사, 재직자들이 미래 신기술 분야의 융합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최첨단 공학교육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다담미래학습관은 4층 규모로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미래형 모빌리티, 지능형 로봇, 2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분야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과 실험 실습이 가능한 최첨단 공학 시설 및 장비를 갖췄다. 1층은 자율주행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자율주행차 제어, 자율주행차 교과과정 운영이 가능한 미래 자동차 이론 강의 및 실습장이 들어섰다. 가상공장 시뮬레이션 실습, 가상 물리시스템(CPS)을 이용한 공정 최적화, 공정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교육이 가능하다. 디지털 트윈 기반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도 갖췄다.
2층은 로봇 시스템 통합, 로봇 시뮬레이터 개발, 협동 로봇 제어 관련 수업을 할 수 있는 유연생산시스템(FMS)을 비롯해 산업용 사물인터넷 센서, 영상처리, 시뮬레이션 제조시스템 분석 장비를 구축했다. 3층은 증강·가상현실 기술을 실습 및 체험하고,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4층은 AI 기획부터 모델링과 테스트까지 가능한 실습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취임한 유길상 총장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법을 통해 학생, 직업훈련 강사, 재직자들이 미래 신기술 분야의 융합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최첨단 공학교육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