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내년 울산공업축제를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연다고 30일 밝혔다.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는 지난 6월 1∼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 등에서 열렸다.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무더위와 우천 등 날씨가 다소 아쉬웠다는 지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