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IAF-Frieze]명작을 보는 눈… '프리즈 서울' 3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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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상급 갤러리들이 선택한 ‘스타 작가’ 누구?
2) 국제·가나·P21…프리즈 뚫은 한국 대표 갤러리
3) 프리즈 마스터스·포커스 아시아에 집중하세요
2) 국제·가나·P21…프리즈 뚫은 한국 대표 갤러리
3) 프리즈 마스터스·포커스 아시아에 집중하세요
피카소, 세잔, 르누아르, 마티스…. ‘미술 애호가’라면 누구나 평생에 한 번쯤 실물로 작품을 보고 싶은 예술가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거장들의 명작은 ‘국보급’이다 보니 미국이나 유럽행 티켓을 끊어야만 볼 수 있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 애호가들은 항상 꿈꾼다. 이런 대가의 작품들을 서울 도심에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제2회 프리즈 서울’에선 이런 상상이 현실이 된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올드 마스터’부터 요즘 미술 시장에서 가장 몸값 높은 작가들(조지 콘도·캐서린 번하드 등), 한국의 간판급 예술가(박서보·최욱경·이불 등)까지 눈길 닿는 곳마다 걸작이 걸린, 그야말로 ‘명작의 향연’이다. 프리즈 서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꼭 봐야 할 주요 갤러리와 작품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