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일반·고른기회전형 자격되면 동시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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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입학처장 김영필·사진)는 2024학년도 수시에서 학생부교과 338명, 학생부종합일반 863명, 학생부종합고른기회 118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 재직자 155명, 논술전형 236명, 실기·실적전형 129명 등 1839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전형) 지원 자격은 2023년 2월 이후(2023년 2월 졸업자 포함)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다.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정량 평가해 뽑는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2023년 4월 1일자 학교알리미 공시자료 기준으로 3학년 재적 인원의 11% 인원만큼 가능하다. 자연계 모집 단위에 지원할 경우 수학 교과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중 1과목 이상 이수해야 하며, 과학 교과에선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중 1과목 이상을 들었어야 한다.
가장 비중이 큰 학생부종합 전형에선 일반전형과 고른기회전형, 특성화고졸업 재직자 전형이 있다. 일반전형과 고른기회전형 각각 지원 자격이 된다면 학과에 상관없이 두 전형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일반 전형은 2022년 2월 이후(2022년 2월 졸업자 포함)에 국내 정규 고교를 졸업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고른기회 전형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보훈 대상자, 농어촌 학생 등이다. 국내 특성화고교 및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뒤 3년 이상 산업체 근무 경력이 있는 재직자라면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방법은 단순 정량화가 아니라 학생부에 표시된 학생의 학업 관련 기록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학업 성취도를 판단한다. 이수 과목의 원점수·평균·표준편차와 창의적 체험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과 학생별로 다른 교육여건 및 교육과정을 고려해 종합 평가한다.
논술 전형은 2023학년도와 마찬가지로 논술고사 90%, 학생부종합평가 10%의 비중으로 선발한다. 논술시험이 당락을 결정하는 셈이다. 한양대는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논술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출문제, 합격자 우수답안, 출제의도 및 평가기준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실기 전형에선 소프트웨어인재 13명, 미술 특기자 22명, 음악 특기자 51명, 체육 특기자 10명, 연기 특기자 3명, 무용 특기자 32명 등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도 일부 특기에선 반영된다. 고교 3학년 1학기까지의 국어, 영어, 사회, 한국사 등급을 평가한다.
한양대는 학생부종합(일반, 고른기회) 최초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이아몬드플러스(D+)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상 학과를 지난해 7개에서 올해 15개로 대폭 늘렸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전형) 지원 자격은 2023년 2월 이후(2023년 2월 졸업자 포함)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다.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정량 평가해 뽑는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2023년 4월 1일자 학교알리미 공시자료 기준으로 3학년 재적 인원의 11% 인원만큼 가능하다. 자연계 모집 단위에 지원할 경우 수학 교과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중 1과목 이상 이수해야 하며, 과학 교과에선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중 1과목 이상을 들었어야 한다.
가장 비중이 큰 학생부종합 전형에선 일반전형과 고른기회전형, 특성화고졸업 재직자 전형이 있다. 일반전형과 고른기회전형 각각 지원 자격이 된다면 학과에 상관없이 두 전형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일반 전형은 2022년 2월 이후(2022년 2월 졸업자 포함)에 국내 정규 고교를 졸업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고른기회 전형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보훈 대상자, 농어촌 학생 등이다. 국내 특성화고교 및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뒤 3년 이상 산업체 근무 경력이 있는 재직자라면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방법은 단순 정량화가 아니라 학생부에 표시된 학생의 학업 관련 기록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학업 성취도를 판단한다. 이수 과목의 원점수·평균·표준편차와 창의적 체험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과 학생별로 다른 교육여건 및 교육과정을 고려해 종합 평가한다.
논술 전형은 2023학년도와 마찬가지로 논술고사 90%, 학생부종합평가 10%의 비중으로 선발한다. 논술시험이 당락을 결정하는 셈이다. 한양대는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논술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출문제, 합격자 우수답안, 출제의도 및 평가기준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실기 전형에선 소프트웨어인재 13명, 미술 특기자 22명, 음악 특기자 51명, 체육 특기자 10명, 연기 특기자 3명, 무용 특기자 32명 등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도 일부 특기에선 반영된다. 고교 3학년 1학기까지의 국어, 영어, 사회, 한국사 등급을 평가한다.
한양대는 학생부종합(일반, 고른기회) 최초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이아몬드플러스(D+)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상 학과를 지난해 7개에서 올해 15개로 대폭 늘렸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