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팝업 스토어' 마케팅 효과↑…"관중 증가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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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미디어아트 전시회' 27일 종료 '50만명 방문'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무대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꾸준히 흥행몰이를 이어가는 데에는 서킷 밖에서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팝업 스토어' 마케팅 효과가 한몫했다.
30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라운드가 치러질 때마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6월 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서는 포뮬러1(F1) 그랑프리 이후 최다인 1만7천441명의 팬이 관중석을 채웠다.
지난달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 4라운드도 인제스피디움 개장 이후 최다인 1만5천354명이 경기를 지켜봤다.
지난 20일 펼쳐진 5라운드에는 결승전 당일 기준 최다인 2만9천881명의 관중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모이는 등 라운드마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쓰는 모양새다.
슈퍼레이스 측은 이에 대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한 것이 흥행의 비결이었다"라며 "서킷 밖,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 팝업 스토어를 마련해 팬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기존 모터스포츠 팬뿐만 아니라 신규 관람객의 흥미를 끌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레이스는 2019년 하남 스타필드와 용인 에버랜드에서 'Meet the SUPERRACE' 행사를 열었고, 지난해에는 드라이버들의 정보를 담은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해 서울 북촌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올해에는 지난 4월부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전시존에서 슈퍼레이스를 주제로 미디어 아트 기획전을 4개월간 진행했고, 지난 27일 종료할 때까지 50여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슈퍼레이스는 "앞으로도 팝업 스토어 마케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30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라운드가 치러질 때마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6월 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서는 포뮬러1(F1) 그랑프리 이후 최다인 1만7천441명의 팬이 관중석을 채웠다.
지난달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 4라운드도 인제스피디움 개장 이후 최다인 1만5천354명이 경기를 지켜봤다.
지난 20일 펼쳐진 5라운드에는 결승전 당일 기준 최다인 2만9천881명의 관중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모이는 등 라운드마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쓰는 모양새다.
슈퍼레이스 측은 이에 대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한 것이 흥행의 비결이었다"라며 "서킷 밖,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 팝업 스토어를 마련해 팬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기존 모터스포츠 팬뿐만 아니라 신규 관람객의 흥미를 끌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레이스는 2019년 하남 스타필드와 용인 에버랜드에서 'Meet the SUPERRACE' 행사를 열었고, 지난해에는 드라이버들의 정보를 담은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해 서울 북촌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올해에는 지난 4월부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전시존에서 슈퍼레이스를 주제로 미디어 아트 기획전을 4개월간 진행했고, 지난 27일 종료할 때까지 50여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슈퍼레이스는 "앞으로도 팝업 스토어 마케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