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전복 30톤 준비했다"…이마트·쓱닷컴, 9월 할인 행사
이마트와 SSG닷컴은 9월 1~3일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 주말세일' 행사를 진행, 신선식품부터 가공·생활용품, 가전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1일부터 3일까지 한우, 전복, 포도, 국산 삼겹살·목살 등 신선 먹거리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를 위해 한우 판매 물량 약 60톤을 확보했다.

'전복' 역시 반값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역대 최대 물량인 전복 30톤을 준비, 전 사이즈에 대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국산, 수입 포도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30% 할인해준다.

가공 식품과 필수 생활용품들의 경우, 카테고리별 전품목 골라담기 행사부터 반값 프로모션 등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1~2일엔 과자·파이 전품목, 2~3일엔 봉지라면 전품목 및 오뚜기·동원·청정원 상온 즉석국탕 전품목을 3개 9,900원에 판매한다. 고추장, 두부, 만두 등 식품과 주방세제, 치약, 기저귀 등 생활용품 등 약 40여 종의 필수 생필품 반값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1일부터 7일까지, 이마트앱에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신규 가입 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SSG닷컴은 31일까지 사전행사인 '미리 만나는 신세계 유니버스 위크'를 진행, 인기 가공식품 및 일상용품을 최대 50% 할인 및 1+1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아몬드브리즈 등 식물성 우유를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 제로 탄산음료와 냉장 착즙 음료는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준비했다. 티슈, 치약, 핸드워시,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도 1+1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31일 하루동안은 '하기스', '마미포코' 기저귀를 1+1 행사 상품으로 선보이고, 고추장, 된장, 시리얼 등을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한다.

이어 1일부터 3일까지 이마트와 동일하게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 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대표 행사 상품을 포함해 한우 최대 50%, 포도 최대 30%, 무항생제 닭백숙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