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체호프 대가 이성열이 연출한 연극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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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성연극제 내달 24일까지 열려
▲ 극단 백수광부 연극 '갈매기' = 극단 백수광부는 9월 8∼1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연극 '갈매기'를 공연한다.
'갈매기'는 러시아의 문호 안톤 체호프를 대표하는 희곡으로 작가를 꿈꾸는 청년 트레플레프와 배우가 되려는 니나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다.
'체호프 연출의 대가'로 불리는 이성열이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그는 1998년 '굿모닝? 체홉'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을 받았고 '세자매', '벚꽃동산' 등 체호프 대표작을 상연했다.
김은우가 트레플레프를, 박희정이 니나를 연기하며 남권아, 강진휘, 김동완 등이 출연한다.
▲ 여성 서사 조명한 연극 한자리에 = 한국여성연극협회는 9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제8회 여성연극제'를 개최한다.
한국여성연극협회의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연극제는 '여성 그리고 그 너머'를 주제로 여성의 이야기와 삶을 조명한 연극 5편 등을 선보인다.
운명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삼ㅇ삶[연]'(삼ㅇ삶[緣]), 논개의 삶을 조명한 '우리는 논개의 얼굴을 모른다', 전쟁을 겪은 한 노인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노파의 오찬', 화가 나혜석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혜석의 이름', 1인 가구의 현실을 조명한 '모나드 모나스트리'가 무대에 오른다.
/연합뉴스
'갈매기'는 러시아의 문호 안톤 체호프를 대표하는 희곡으로 작가를 꿈꾸는 청년 트레플레프와 배우가 되려는 니나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다.
'체호프 연출의 대가'로 불리는 이성열이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그는 1998년 '굿모닝? 체홉'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을 받았고 '세자매', '벚꽃동산' 등 체호프 대표작을 상연했다.
김은우가 트레플레프를, 박희정이 니나를 연기하며 남권아, 강진휘, 김동완 등이 출연한다.
▲ 여성 서사 조명한 연극 한자리에 = 한국여성연극협회는 9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제8회 여성연극제'를 개최한다.
한국여성연극협회의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연극제는 '여성 그리고 그 너머'를 주제로 여성의 이야기와 삶을 조명한 연극 5편 등을 선보인다.
운명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삼ㅇ삶[연]'(삼ㅇ삶[緣]), 논개의 삶을 조명한 '우리는 논개의 얼굴을 모른다', 전쟁을 겪은 한 노인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노파의 오찬', 화가 나혜석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혜석의 이름', 1인 가구의 현실을 조명한 '모나드 모나스트리'가 무대에 오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