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남·영남권 제외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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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국의 호우 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31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인천·광주·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비 예보가 있는 전남과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영남권은 기존 위기경보 단계인 '주의'를, 제주는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된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산림 인근에서 활동할 때는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비 예보가 있는 전남과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영남권은 기존 위기경보 단계인 '주의'를, 제주는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된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산림 인근에서 활동할 때는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