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900여 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 제8회 M 클래식 축제 >를 개최한다. 기초 지자체 차원 전례 없는 대규모 순수예술 축제인 < M 클래식 축제 >는 지난 7년 간 총 450여 회 공연, 5,000여 명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6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 M 클래식 축제는 마포문화재단에서만 볼 수 있는 자체 기획, 제작 프로그램으로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M 클래식 축제] 크라이슬러 콩쿠르 위너, 귀도 산타나 공연
마포문화재단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획 공연 시리즈인 < M 소나타 시리즈 >도 축제의 일환으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9월 6일에는 2022년 프리츠 크라이슬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천재 < 귀도 산타나 바이올린 리사이틀 >을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마포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17세라는 어린 나이지만 섬세하고 싶은 음악적 해석을 갖춘 연주자로 타르티니 바이올린 소나타 ‘악마의 트릴’,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 등 작품을 연주한다. 한국인 최초의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팀 '피아노듀오 신박'의 멤버로 활동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연주의 깊이와 균형감을 더한다.

마포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