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SK증권과 토큰증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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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행장 조병규·가운데)이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왼쪽), SK증권(대표 김신·오른쪽)과 ‘토큰증권(ST) 제도화 대응 및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사는 토큰증권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과 제도 준수, 인프라 구축과 분산원장 공동 검증, 상호협력 협의체인 ‘파이낸스 3.0 파트너스’ 구성 등에 합의했다. 우리은행은 토큰증권 관련 법안 개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전략수립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는 등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