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그라스울 생산 라인 2호기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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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김천공장에 무기단열재 그라스울 생산 라인 2호기를 증설하고, 친환경 고품질 불연단열재 분야 입지 강화에 나섰다. KCC는 31일 경북 김천시 남산리 김천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는 김천공장에서 신규 그라스울 2호기의 가동을 알리고 무사고 무재해를 염원하는 전기저항로 통전(通電)식과 안전 기원제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진 KCC 회장(왼쪽), 정재훈 대표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라스울은 규사 등 유리 원료를 고온에서 녹여 만든 무기 섬유를 ‘울(wool)’과 같은 형태로 만든 뒤 다양한 형태로 성형한 대표적인 무기단열재다. 이번에 증설한 그라스울 2호기는 단일 생산 라인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연간 약 4만8000t의 생산 능력을 갖춰 하루 160여t의 제품을 생산한다.
그라스울은 규사 등 유리 원료를 고온에서 녹여 만든 무기 섬유를 ‘울(wool)’과 같은 형태로 만든 뒤 다양한 형태로 성형한 대표적인 무기단열재다. 이번에 증설한 그라스울 2호기는 단일 생산 라인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연간 약 4만8000t의 생산 능력을 갖춰 하루 160여t의 제품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