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를 앞두고 고단열 창호 시리즈 ‘LX Z:IN(LX지인) 창호 수퍼세이브’를 리뉴얼한 신제품을 31일 선보였다. 새로 단장된 제품은 기존 ‘수퍼세이브 3·5·7’ 등 세 가지에서 기본형 ‘수퍼세이브’와 고급형 ‘수퍼세이브Plus(플러스)’로 단순화됐다.

기능 면에서는 기본형과 고급형 모두 이중 로이유리를 적용했다. 창과 창이 겹치는 부분의 틈새 바람을 막아주는 ‘윈드클로저’도 적용돼 단열과 차폐, 기밀 성능을 강화했다. 이중창으로 설치하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만족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급형은 프레임 안쪽의 흰색 노출면을 우드 무늬로 마감하고 알루미늄 레일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했다. 창문을 한층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고, 탁 트인 조망도 가능하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