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PCE 가격지수, 전년비 3.3% 상승 신민경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8.31 21:56 수정2023.08.31 21:5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EPA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같은달 대비 3.3% 상승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6월 상승률(3%)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미 중앙은행(Fed)가 선호하는 지표인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년 같은달 대비 4.2%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美 7월 PCE 3.3% 상승…6월 대비 소폭 상승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상승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중시하는 물가지표다. 미국 상무부는 7월 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 2 정책 뒤집는 백악관…요동치는 인플레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환경이 뒤바뀌고 있습니다. 호재가 악재로 변하고 악재가 호재로 둔갑하는 양상입니다. 지난달까지 인플레이션을 확 누그러뜨렸던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살인적인 더위와 폭우로 잠잠하던 곡... 3 美 PCE 2년여만에 최저…'끈적한' 근원물가에 긴축 전망은 견고 미국 중앙은행(Fed)이 설정하는 물가 목표치의 기준 지표가 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2년여 만에 최저치로 낮아졌다. 인플레이션이 빠른 속도로 완화하고 있어 올 연말까지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