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보고서 앞두고 혼조…Fed 선호 물가 소화 [뉴욕증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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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보고서 앞두고 혼조…Fed 선호 물가 소화 [뉴욕증시 브리핑]](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01.34384444.1.jpg)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68.33포인트(0.48%) 밀린 3만4721.91로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1포인트(0.16%) 떨어진 4507.6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6포인트(0.11%) 오른 1만4034.97로 장을 끝냈다.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Fed의 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그동안 주가는 오름세를 보여왔다.
이날 투자자들은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7월 근원 개인 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 경제 지표를 소화하면서 다음 날 예정된 고용 지표로 시선을 옮겼다.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년 같은달 대비 4.2%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한편 미 고용시장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같은 날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20∼2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8000건으로 한 주 전 대비 4000건 줄어 3주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감소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호조를 이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종목별로 이날 장에서 부각된 곳을 살펴보면 세일즈포스가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3%가량 올랐다.
소프트웨어업체 옥타는 연간 전망치를 상향하면서 13% 이상 상승했다.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도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9% 이상 올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