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8월 무역수지 8억7000만달러 흑자…수출 8.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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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8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8월 무역수지는 8억7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가 지난 6월부터 흑자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 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반도체의 8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줄어 증가율이 13개월째 마이너스였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반도체 수출이 15% 증가해 1분기 저점 이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8월 수입액은 510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22.8% 감소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