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 플랫폼 원더클럽이 골프장 이용의 새로운 패턴으로 자리 잡은 조인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서로 모르는 동반자와 4인 팀을 구성해 골프를 즐길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원더클럽 플랫폼에서 조인예약 서비스가 가능한 골프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클럽72CC(구 스카이72)를 비롯해 신라·파주·떼제베·파가니카CC·알펜시아700 등이다.
원더클럽,'조인 예약'서비스 시작
인천 영종도 클럽72 바다코스 전경. 사진제공=원더클럽


이용자는 타수, 성별, 연령대, 거주지, 관심사 등 맞춤형 동반자 찾기 기능과 선호 골프장 조인팀 자동 알림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조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더클럽의 조인 서비스는 실제 예약정보를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가짜 부킹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 원더클럽 관계자는 “회원간 상호 매너를 평가하는 ‘에티켓스코어’ 시스템을 구축, 검증된 동반자를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더클럽은 조인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 후, 모집 글 등록 또는 조인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 고객에게 골프용품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볼)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