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3년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10회 ICT 스마트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의 최종 결선과 시상식이 지난 3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본 공모전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결선에서는 총 6개 팀이 우수한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에를 안았다. 대상은 실시간 디지털 트윈 물류센터 및 팩토리 관리 시스템을 제출한 애니웨어팀(과기부 장관상 및 상금 1천만원)과 2평 공간으로 독립된 거실·침실·다이닝 룸을 구성가능한 IoT로보틱스 가구로 참여한 (주)로보톰(과기부 장관상 침 상금 1천 5백만원)이 차지했다.

그 밖에 최우수상에는 △온라인 3D 아바타를 활용한 실착용 경험 제공 앱 XFashion △AI 기반 영유아 안구 운동 유도 방식 근시 예방 솔루션인 아이파이 △수면 패턴을 파악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스마트 IoT 솔루션의 주식회사 에이치씨랩 △UGV 및 AI 기반의 누수 탐지/관리 디바이스인 주식회사 플로워크연구소가 선정됐다.

주최측은 수상팀에게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국제모바일 기술박람회(MWC) 등 국내외 ICT전시회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사업화 네트워킹과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allm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