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시다 ‘관동대지진 100주년’ 묵념…조선인 학살에 대해선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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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일본에서 발생한 관동(關東)대지진 100주년을 기념해 1일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서 열린 합동재난 훈련에 참석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가 대지진이 발생한 시간에 맞춰 묵념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방재의 날’인 이날 7.3 규모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중앙정부 차원의 모의훈련을 했다. 기시다 총리 등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관동대지진 당시 발생한 조선인 학살 문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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