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제주 강한 비…아침까지 내륙 짙은 안개
토요일인 2일 낮까지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거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라 남해안은 이날 오전까지, 경남권 해안은 낮까지, 제주도는 종일 시간당 30㎜ 내외(제주도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정체전선의 특성상 강수 폭이 좁아 지역에 따라 강수 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중부·전북·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4도, 인천 20.8도, 수원 18.7도, 춘천 18.3도, 강릉 20.8도, 청주 20.7도, 대전 18.4도, 전주 19.8도, 광주 22.8도, 제주 24.7도, 대구 23.0도, 부산 23.1도, 울산 22.2도, 창원 23.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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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