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남조선 괴뢰" 친북 행사 참석…與 "어느 나라 국회의원이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미향, 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추모식 참석
총련 위원장, 추도사서 "남조선 괴뢰도당"
총련 위원장, 추도사서 "남조선 괴뢰도당"
![윤미향 무소속 의원. /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ZN.34012834.1.jpg)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은 2일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반국가단체와 함께한 윤미향 의원,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역사의 아픔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고통을 팔아 사익을 채운 것도 모자라, 이제는 반국가단체 행사에 당당히 참석하는 윤 의원은 국회의원을 떠나 대한민국 국민 자격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의원은 전날 오후 총련이 주최한 '간토(關東)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년 동포 추도 모임'에 참석했다. 총련 측은 윤 의원을 '남측 대표단'으로 맞이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