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창녕WFC, 여자축구 정규리그 최종전서 무승부
세종 스포츠토토와 창녕WFC가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와 창녕은 3일 세종시 조치원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0분 스포츠토토 신연우가 먼저 한 골을 넣었고, 후반 8분 창녕 강태경이 동점 골을 터뜨렸다.

두 팀은 이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이미 순위가 확정된 상황이었다.

6승 4무 11패, 승점 22가 된 스포츠토토는 5위, 3승 5무 13패로 승점 14를 쌓은 창녕은 최하위인 8위가 됐다.

WK리그는 11월 4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2위 화천 KSPO와 3위 수원FC 위민의 플레이오프로 일정을 재개한다.

플레이오프 승자가 정규리그 1위 인천 현대제철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