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에서 온돌 공개 강좌...정부지원으로 무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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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온돌학회, 우석대 교양과목으로 개설
국제온돌학회가 우석대학교와 손잡고 '한옥과 온돌' 주제로 무료 공개 강좌를 연다.
이번 공개 강좌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의 '무형문화재 대학 연계강좌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우석대학교 건축학과 교양과목으로 개설된다. 온돌은 대한민국 무형문화유산 135호로 등록돼 있다.
강좌는 오는 7일부터 1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에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열린다. 우석대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신청해 들을 수 있다. 온돌의 역사, 온돌의 구조와 원리 등 온돌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온돌 체험 등 실습도 진행한다. 김준봉 국제온돌학회장은 "온돌이 2018년 대한민국 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된 이후 정부 지원을 받아 열리는 첫 무료 강좌"라며 "국내 최고의 온돌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국제온돌학회에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국제온돌학회는 문화재청과 전남 보성군의 지원을 받아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일대에서 '전통온돌기술자 2급과정'을 연다. 이 과정은 9월15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전통온돌기술자 2급 자격증을 수여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번 공개 강좌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의 '무형문화재 대학 연계강좌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우석대학교 건축학과 교양과목으로 개설된다. 온돌은 대한민국 무형문화유산 135호로 등록돼 있다.
강좌는 오는 7일부터 1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에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열린다. 우석대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신청해 들을 수 있다. 온돌의 역사, 온돌의 구조와 원리 등 온돌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온돌 체험 등 실습도 진행한다. 김준봉 국제온돌학회장은 "온돌이 2018년 대한민국 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된 이후 정부 지원을 받아 열리는 첫 무료 강좌"라며 "국내 최고의 온돌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국제온돌학회에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국제온돌학회는 문화재청과 전남 보성군의 지원을 받아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일대에서 '전통온돌기술자 2급과정'을 연다. 이 과정은 9월15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전통온돌기술자 2급 자격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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