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코딩클럽, 비전공자 대상 온라인 코딩 강의 50만명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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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은 올해 서비스 전반에 챗GPT를 적용했다. 지난 4월에는 챗GPT 기반의 ‘AI 튜터’ 서비스를 도입했다. 수강생이 강의와 관련된 내용을 질문하면 강의 자료를 토대로 답을 해주고, 추가로 물어볼 법한 내용도 미리 알려준다.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 문답 코너에 AI코드체크 서비스를 도입해 자신의 코드 오류를 AI가 첨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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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측은 “스파르타코딩클럽뿐만 아니라 국비지원 프로그램인 K디지털트레이닝(KDT)의 ‘내일배움캠프’를 운영하면서 거둔 성과”라고 설명했다.
팀스파르타는 코딩 교육을 넘어 창업 및 고용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취미용 과정인 스파르타코딩클럽 외에도 커리어 전환을 위한 ‘항해99’, 직장인 창업 부트캠프(단기교육 과정) ‘창’ 등을 운영한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정보기술(IT)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는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