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고성능·고품질 자동차 배터리…100여국에 수출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쏠라이트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자동차배터리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쏠라이트는 현대성우쏠라이트의 대표 연축전지 브랜드로 자동차, 선박 등 산업 기계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제품을 갖췄다. 완성차업체 순정 납품을 하고, 전국 100여 개 대리점에 유통, 해외 100여 개국에 수출도 하고 있다.

쏠라이트, 고성능·고품질 자동차 배터리…100여국에 수출
현대성우그룹 계열사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다양한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154종 808품목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현대차·기아 품질 평가 지표인 ‘품질 5스타’ 평가에서 5년 연속 높은 등급을 획득해 품질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쏠라이트 배터리는 일반 배터리보다 강한 내구력, 우수한 저온 시동성과 긴 수명을 갖춘 AGM과 EFB 시리즈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AGM 배터리는 연비 향상 및 공회전으로 인한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ISG(Idle Stop & Go) 시스템 차량에 장착된 고성능 제품이다. EFB 배터리는 AGM 배터리와 일반형 CMF 배터리의 중간 단계로, 합리적 가격에 CMF 배터리보다 향상된 성능의 제품을 찾는 고객을 겨냥하고 있다.

국내외 모터스포츠 팬을 대상으로 쏠라이트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1997년부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창단, 운영하고 있다. 라크로스 국가대표팀 후원, 한국대학스키연맹 후원,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