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노리, 충격방지 등 안전한 이동…1등 반려동물 유모차 '위니'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피카노리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반려동물 유모차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2017년 창립된 이 회사는 반려동물 이발기에서 유모차까지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용품을 선보이며 창립 후 6년 만에 상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피카노리, 충격방지 등 안전한 이동…1등 반려동물 유모차 '위니'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의 편안함과 안전함을 내세운 반려동물 유모차 위니는 지난해 출시 직후부터 반려동물용품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피카노리는 철제 프레임에 카시트를 고정하는 아이소픽스(ISOFIX) 기능을 적용한 로지, 올리버 등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도 잇따라 선보였다. 로지와 올리버는 ‘반려동물의 안전한 이동에 도움이 되는 유모차’라는 명칭의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이들 제품은 유모차뿐만 아니라 자동차용 카시트, 캐리어, 하우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피카노리의 반려동물 유모차에는 원터치 브레이크, 각도 조절용 손잡이, 하단 수납공간, 음료와 스마트폰을 수납할 수 있는 넓은 컵홀더를 갖췄다. 양대면 캐노피, 래치벨트 등 다양한 기능도 있다. 바퀴에는 충격 방지 서스펜션 기능이 있어 자갈이나 모래가 깔린 거친 표면에서도 안정감을 준다.

피카노리는 반려동물 유모차에 그치지 않고 펫 드라이룸, 급식기, 캣타워, 캣휠 등 다양한 펫 제품 개발에 계속 도전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케이펫페어, 마이펫페어 등 다양한 박람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피카노리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피카노리란 브랜드를 알아줘 감사하다”며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관점에서 제품을 선보이면서 고객의 안전과 편리함, 즐거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