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캠핑 용품 선도…캐러밴·캠핑카로 시장 확대
비에프엘의 버팔로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캠핑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텐트, 캠핑체어, 테이블, 침낭, 등 캠핑 활동에 필요한 상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국내 캠핑 브랜드다. 이번 투표 결과는 버팔로가 투표에 참여한 37만 명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2030세대에게 디자인과 스타일, 가격 면에서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버팔로가 올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고, 모던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스타일에 많은 중점을 두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버팔로. 캠핑 용품 선도…캐러밴·캠핑카로 시장 확대
버팔로는 내년 40주년을 맞이한다. 오랜 시간 캠핑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캠핑 마니아가 많이 찾는 제품이 됐다. 바이럴 마케팅 효과로 인해 입문 초보 캠퍼들이 버팔로 제품을 많이 찾는다. 버팔로 캠핑용품을 한번 사용해본 소비자들은 제품성과 가성비에 반해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버팔로는 올해 여름 안전성과 편리성이 입증된 구명조끼를 착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판매했다. 캠핑용품에 그치지 않고 캐러밴과 캠핑카까지 시장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저 캠핑 토털 업체로 나아가고 있다. 최근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공식 텐트로 지정돼 그 우수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곽민호 대표는 “내년 40주년을 앞두고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버팔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해 국민이 레저활동에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